이번 젠슨황 깐부는 LG·두산·네이버…왜 올랐나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02 11:25
수정2026.06.02 11:41
[앵커]
젠슨 황 CEO는 며칠 뒤 한국도 방문합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네이버, 두산 등을 만나 이른바 '2차 깐부 회동'을 가질 거란 소식이 이미 전해졌죠.
이 소식에 오늘 증시가 주춤하기 전까지 관련 주가들도 큰 폭으로 수혜를 받았습니다.
젠슨 황과 얽힌 주가 흐름도 짚어보겠습니다.
이민후 기자, 우선 이번 젠슨 황 관련주에는 어떤 기대감이 유입된 겁니까?
[기자]
시장에서는 젠슨 황 CEO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나 AI 반도체는 물론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중심의 회동이 AI 반도체와 자율주행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네이버와 LG가 포함되면서 소버린 AI와 피지컬 AI 등 협력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젠슨 황 CEO의 네이버 1784 사옥 방문 계획까지 알려지면서 AI 데이터센터와 소버린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젠슨 황 CEO가 최근 로보틱스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강조하면서, 국내 로봇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AI 팩토리와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로봇 기업들의 공급망 편입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그 기대감이 실제 주가에도 반영됐죠?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의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LG전자는 어제까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고, 지주사 LG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LG CNS와 LG이노텍도 동반 상승하며 그룹주 전반에 기대감이 확산됐습니다.
네이버 역시 '소버린 AI' 협력 기대감에 이틀간 15%가량 상승했습니다.
현재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대부분 종목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두산로보틱스는 어제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14% 넘게 상승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젠슨 황 CEO는 며칠 뒤 한국도 방문합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네이버, 두산 등을 만나 이른바 '2차 깐부 회동'을 가질 거란 소식이 이미 전해졌죠.
이 소식에 오늘 증시가 주춤하기 전까지 관련 주가들도 큰 폭으로 수혜를 받았습니다.
젠슨 황과 얽힌 주가 흐름도 짚어보겠습니다.
이민후 기자, 우선 이번 젠슨 황 관련주에는 어떤 기대감이 유입된 겁니까?
[기자]
시장에서는 젠슨 황 CEO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나 AI 반도체는 물론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중심의 회동이 AI 반도체와 자율주행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는 네이버와 LG가 포함되면서 소버린 AI와 피지컬 AI 등 협력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젠슨 황 CEO의 네이버 1784 사옥 방문 계획까지 알려지면서 AI 데이터센터와 소버린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젠슨 황 CEO가 최근 로보틱스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강조하면서, 국내 로봇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AI 팩토리와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로봇 기업들의 공급망 편입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그 기대감이 실제 주가에도 반영됐죠?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의 회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LG전자는 어제까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고, 지주사 LG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LG CNS와 LG이노텍도 동반 상승하며 그룹주 전반에 기대감이 확산됐습니다.
네이버 역시 '소버린 AI' 협력 기대감에 이틀간 15%가량 상승했습니다.
현재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대부분 종목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두산로보틱스는 어제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14% 넘게 상승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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