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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933찍고 장중 8600선 내줘…엔비디아, MS와 'AI PC 시장' 도전장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02 11:25
수정2026.06.02 12:21

[앵커]

코스피가 장 초반 사상 처음 8900선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등으로 2%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18거래일 연속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먼저 증시 흐름 확인합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장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8883으로 상승 출발해 8900선을 넘어 초반 8933을 찍고 9천 선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렸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재는 8600선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코스닥도 1044로 개장한 뒤 3% 이상 하락하며 1000선이 위태롭습니다.

삼성전자는 1%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2% 넘게 급락해 주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2차전지주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은 하락 반전했고 현대차는 4%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한국 로보틱스 투자 검토 발언에 두산로보틱스는 15% 이상 급등했고, 협력파트너 언급에 SK텔레콤도 10% 이상 강세입니다.

하지만 어제(1일) 상한가였던 LG전자는 6%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폭발사고가 난 우주항공 관련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6%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7.7원 오른 1512원에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1510원 중반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오늘(2일) 새벽 뉴욕증시는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죠?

[기자]

불투명한 미 이란 종전협상에도 AI랠리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올랐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0.4%와 0.2% 상승 마감했습니다.

AI PC용 칩을 선보인 엔비디아가 6% 넘게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엔비디아와 칩 공동개발에 2% 이상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존 PC CPU시장을 지배하던 인텔은 4.6%, AMD는 1% 내렸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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