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 탄 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선착순 계약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02 10:34
수정2026.06.02 10:44
울산 부동산 시장이 집값 상승과 미분양 감소, 거래량 증가 등 주요 지표 개선에 힘입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누적 2.1% 상승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첫째 주 기준 누적 상승률은 1.68%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2월 3천811가구에서 올해 1월 1천402가구로 줄어 1년 만에 약 63%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감소율입니다.
거래도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부산·울산·경남 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7천65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9% 증가한 수치입니다.
실거래가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12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월 거래가격인 9억9천만 원대와 비교하면 2억 원 이상 오른 수준입니다.
이 같은 시장 회복 분위기 속에서 현대건설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아파트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로 구성됩니다.
분양 조건도 수요자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총 계약금은 분양가의 5% 수준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일부 세대에는 별도 계약 혜택도 제공됩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단지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야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또 울산대교를 통해 SK와 S-Oil 온산석유화학단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주요 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 가치도 기대됩니다.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 개선이 예상되며,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2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주거타운 형성도 전망됩니다.
상품성도 강화했습니다.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을 도입했습니다. 여기에 스카이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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