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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용 '삼성전자+현대차+채권' ETF 출시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6.02 10:13
수정2026.06.02 10:36

[우리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우리자산운용은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피지컬 AI(인공지능) 핵심 수혜주로 묶고 채권과 함께 담은 'WON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늘(2일) 상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ETF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각각 25%씩 담고, 나머지 50%는 단기채로 구성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 상품입니다.



글로벌 AI 패러다임이 데이터센터 중심에서 스마트폰, 자동차, 로봇 등 실물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포스트 AI 사이클에 맞춰 기획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메모리의 핵심 공급자로서 AI 인프라의 '두뇌' 역할을, 현대차는 자율주행·로보틱스·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실물 디바이스의 '바디(몸통)'를 담당합니다.

또 이 ETF는 혼합형 펀드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 계좌에서 별도 제한 없이 100% 전액 편입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듀레이션(금리 상승 시 채권 변동 지표) 0.7의 단기채 위주로 구성해 국고채보다 금리 변동에 둔감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날 신용등급 A- 이상의 저평가된 우량 채권을 발굴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WON 중단기종합채권(A-이상) 액티브 ETF'도 함께 상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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