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값 상승에 OLED '유탄' "구매액 12.8% 줄 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2 09:59
수정2026.06.02 10:44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식 출시된 11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매장에서 한 시민이 제품을 비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여파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재료 구매액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 전망치는 기존 29억1천만달러에서 12.8% 감소한 25억4천만달러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러한 전망치 조정은 메모리값 상승에 따라 스마트폰 판매가 줄면서 OLED 패널 출하량 역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LED 발광재료는 패널 생산량과 가동률에 직접 연동되는 소모성 핵심 소재로 OLED 패널 출하량이 줄면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량 역시 줄어든다는 게 유비리서치의 설명입니다.
유비리서치는 모든 주요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국 패널 업체들은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아 한국 패널 업체들보다 발광 재료 구매량이 더욱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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