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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젠슨 황, 대만서 회동…AI 메모리 협력 논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6.02 09:04
수정2026.06.02 09:06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만나 AI 메모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 1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양사 경영진 회동 사진을 자사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최태원 회장과 젠슨 황 CEO,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SK하이닉스는 양사 경영진이 시가총액 1조 달러 달성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AI 메모리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를 되새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I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CEO도 SK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후 한국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찬 행사인 '코리안 파트너 나이트'에서 HBM의 핵심 요소로 성능과 품질, 신뢰성, 공급 능력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SK와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대만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해 최태원 회장과 다시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그룹은 엔비디아와의 잇따른 회동을 통해 AI 인프라 시대 장기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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