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주 이란과 휴전 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예상"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6.02 07:07
수정2026.06.02 07: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향후 1주일 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ABC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MOU 완성 및 합의 시점을 묻는 질문에 "향후 1주일 내로 당신이 그걸 얘기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여전히 추가로 몇몇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종전 MOU에는 휴전을 60일간 연장하는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의 통항을 전면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와 이란에 묻힌 고농축우라늄(HEU)의 미국 주도 발굴·제거 등을 종전 합의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어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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