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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애통한 심정…깊은 애도"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6.01 18:30
수정2026.06.01 18:4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 제공=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업무에 최선을 다 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및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5명이 숨지고 2명은 화상으로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위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작업실로 알려졌으며, 사업장 내 추진체 폭발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사고 수습에 전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도록 지시하며, 그룹 차원의 특별대응TF(팀장 여승주 부회장)를 구성하도록 했습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소방·경찰 등 관계 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손 대표는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회사는 유가족 여러분 곁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고,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치료와 회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가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화그룹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한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상을 입은 직원 분들의 회복을 위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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