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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도 놀란 역대급 인파…"새벽부터 줄섰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6.01 17:48
수정2026.06.01 18:24

[앵커] 

CJ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1호점을 내며 글로벌 진출의 문을 열었습니다. 

k뷰티의 인기를 증명하듯 오픈 첫날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현지 주요 매체들도 현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최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소도시, 패서디나의 한 건물을 둘러싸고 400미터에 달하는 대기 줄이 생겼습니다. 

올리브영의 해외 첫 매장이자 미국 1호점을 방문하기 위해 손님들이 몰린 겁니다. 

[줄리아 / 美 올리브영 고객 : 정말 좋아요. 작년에 한국에 갔었는데, 다시 한국에 온 기분이에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모두 마음에 들고 제품력이나 제형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프란 / 美 올리브영 고객 : K뷰티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은 것 같아요. 올리브영에서는 익숙한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고, 처음 접하는 브랜드도 있어서 기대돼요.] 

현장에 방문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 세계로 나아가는 위대한 시작"이라며 "역량 있는 중소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교두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리브영은 1년 안에 미국에만 모두 5개 매장을 내고 비비고와 뚜레쥬르, 케이콘 등 그룹 내 식품, 문화 사업과 시너지 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이종우 /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 : 미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드라마나 인스타에서 본 한국 제품들을 직접 가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완전히 혁신적이고 CJ 같은 경우에 식품, 뷰티, 문화콘텐츠도 갖고 있는 덕분에 통합해서 북미시장, 굉장히 큰 소비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k뷰티와 k푸드 미국 수출은 우리 돈 3조 원 규모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동남아를 넘어 한류의 핵심 거점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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