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폭발로 7명 사상…"추진제 세척 중 폭발"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6.01 17:48
수정2026.06.01 18:15
[앵커]
오늘(1일)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또 SK하이닉스 공장에서는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해 수천 명의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지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있었다고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 59분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면서 5명이 숨지고 1명은 전신화상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폭발한 사업장 내에서 발견됐는데요.
모두 생산팀 소속 현장 근로자로, 20대 계약직 근로자가 2명, 50대 정규직 근로자가 2명, 30대 근로자 1명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관계자는 "로켓 추진제 제조 과정에서 다양한 공구를 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묻은 화약을 세척하는 공정 중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는 오늘 사고 공정에 대해 당초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인지했다고 밝혔는데, 추후 경찰 조사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의 과실 여부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장에서는 과거에도 두 번의 폭발 사고로 근로자 8명이 사망한 전력이 있습니다.
[앵커]
SK하이닉스에서도 가스누출 사고가 있었다면서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 32분께 SK하이닉스 청주 4 캠퍼스 내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잇는 6층 가스룸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곧바로 진화됐지만, 질소와 불소가 섞인 혼합가스가 가스룸 내부에 퍼졌는데요.
현재는 대피했던 3천6백 명 직원이 복귀했고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직원 7명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나 이상 소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관계 당국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장비 가동엔 문제가 없어 생산 차질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오늘(1일)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또 SK하이닉스 공장에서는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해 수천 명의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지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있었다고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 59분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면서 5명이 숨지고 1명은 전신화상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폭발한 사업장 내에서 발견됐는데요.
모두 생산팀 소속 현장 근로자로, 20대 계약직 근로자가 2명, 50대 정규직 근로자가 2명, 30대 근로자 1명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관계자는 "로켓 추진제 제조 과정에서 다양한 공구를 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묻은 화약을 세척하는 공정 중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는 오늘 사고 공정에 대해 당초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인지했다고 밝혔는데, 추후 경찰 조사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의 과실 여부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장에서는 과거에도 두 번의 폭발 사고로 근로자 8명이 사망한 전력이 있습니다.
[앵커]
SK하이닉스에서도 가스누출 사고가 있었다면서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 32분께 SK하이닉스 청주 4 캠퍼스 내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잇는 6층 가스룸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곧바로 진화됐지만, 질소와 불소가 섞인 혼합가스가 가스룸 내부에 퍼졌는데요.
현재는 대피했던 3천6백 명 직원이 복귀했고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직원 7명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나 이상 소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관계 당국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장비 가동엔 문제가 없어 생산 차질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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