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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매파 발언'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79%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01 17:35
수정2026.06.01 17:38

[국고채(PG)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과 물가 경계감에 오늘(1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790%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4.174%로 10.6bp 상승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7.2bp, 7.2bp 상승해 연 3.996%, 연 3.689%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4.204%로 11.6bp 올랐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2.7bp, 12.7bp 상승해 연 4.133%, 연 3.993%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천666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천903계약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오늘 오전 한은 별관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 정책 대담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통화정책을 조정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적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 이어 향후 기준금리 인상을 재차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504.3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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