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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 시총 6조 돌파…삼전 관련 급등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6.01 16:42
수정2026.06.01 16:44


SK하이닉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오늘(1일) 2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 상승세로 인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6개의 합산 시가총액과 순자산총액은 6조원에 달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장보다 20.71% 오른 2만9천3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0.82%)와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0.10%),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0.97%), '1Q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21.86%), 'KIWOOM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22.02%)도 20% 넘게 상승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지난달 27일 출시 이후 SK하이닉스가 대체로 삼성전자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여왔습니다.

상장 첫날인 지난 27일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는 18∼19%대 상승률을 기록한 데 반해 삼성전자 단일종목레버리지는 5% 안팎의 오름폭을 나타내는 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개별 주식이 전 거래일보다 10.09% 오른 34만9천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삼성전자 단일종목레버리지 또한 그 두배 혹은 그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는 4% 내외의 수익률을 내는 데 그쳤습니다.

해당 종목의 주가 하락 시 2배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곱버스' 상품은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가 22.81%,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가 3.27% 각각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활약에 힘입어 첫날 10조원 돌파 이후 줄어들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도 다시 9조원대로 올라섰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2종 포함) 합산 거래대금은 지난달 27일 10조4천180억원에서 28일 9조6천380억원, 29일 7조8천150억원으로 감소했다가 9조535억원으로 다시 불었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의 시가총액은 6조원을 돌파했고 순자산총액도 6조원에 근접했습니다. 이들 상품의 총 시가총액은 6조5천305억원, 순자산총액은 5조9천49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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