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캐나다에 품목허가 신청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6.01 14:06
수정2026.06.01 14:45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CT-P55'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을 캐나다 보건부에 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판상 건선 등에 쓰이는 치료제입니다. 작년 세계 매출액은 66억6천800만 달러(약 10조원)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셀트리온은 코센틱스가 캐나다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17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임상시험에서 CT-P55는 코센틱스와 약물 동태학적으로 동등하다는 점이 입증됐으며,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에서도 유사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북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이후 미국, 유럽, 한국 등지에서도 품목허가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5는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판매 중인 11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2030년에는 18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제주 드림타워 5월 매출 650억…올해 최고 실적
셀트리온 창사 이래 첫 노조…"성과급·충원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