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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협상 무색…美 공격에 이란 '원점타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1 13:40
수정2026.06.01 15:39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국지적 충돌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번 주말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 있는 이란의 레이더 및 드론 통제 시설에 대해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은 국제수역 상공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의 MQ-1 드론을 격추한 것을 포함해 이란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한 신중하고 의도된 공격"이라며 "지난달 30∼31일 공격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이란영토 타격에 사용한 기지를 보복 공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지난달 29일 이란군이 남부 부셰르주(州)에서 미군 무인기(드론) 한 대를 격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이 있는 이란 남부에서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해당 드론을 격추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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