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반도체 빼면 사천피 착시?…손흥민도 축구 빼면 보통사람?"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6.01 13:19
수정2026.06.01 14:54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반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반도체 업종을 빼면 실질적인 코스피 지수는 4,100∼4,200선에 불과하다'는 증권사 연구원의 분석을 언론 보도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보도에는 올해 시가총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했으며, 반도체를 쏠림 현상이 해소될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담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 없다"며 "오히려 '반도체 빼고도 한국 증시 무려 4,100' 이래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꼬집었습니다.
반도체가 증시를 견인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다 이를 제외한 주가지수를 보더라도 1년 전에 비해 높은 수준이란 점을 상기시키며 코스피 급등을 둘러싼 '반도체 착시론'에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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