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임추위, 농협개혁위 권고 첫 수용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6.01 11:25
수정2026.06.01 13:55
[앵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13개 혁신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지난달 밝힌 가운데, 계열사인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개혁위 권고를 처음으로 수용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오수영 기자, 현재 미들 리스트까지 나온 상태인데 어떤 부분이 수용된 건가요?
[기자]
NH투자증권 임추위가 최근 차기 대표이사 미들리스트를 만들면서 앞서 농협개혁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권고안 내용을 적용해 퇴직 2년 이상자를 모두 배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NH 계열 금융회사가 임추위에서 농협개혁위 권고안을 수용한 첫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조만간 차기 대표에 대한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발표 예정입니다.
앞서 농협개혁위는 지난 3월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권고안은 선거·인사제도 개선, 책임경영·내부통제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및 자금운용 투명성 제고 등 3개 부문 13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농협중앙회나 계열사 퇴직 후 1년 이상 경과자에 대한 임원 선임을 제한하는 기준의 경우 권고안 채택 즉시 적용하도록 했었습니다.
[앵커]
범농협 개혁 추진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임원 추천 공정성 강화 등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13개 혁신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수용하면서도 정부가 추진 중인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는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강 회장은 외부 감사위 대신 내부 감사 기능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했지만, 정부와 시장에선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른 비위 사건과 금품 선거 논란이 기존 내부통제 체계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금융회사 이사회 감사위원회 수준의 독립적 감시기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13개 혁신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지난달 밝힌 가운데, 계열사인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개혁위 권고를 처음으로 수용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오수영 기자, 현재 미들 리스트까지 나온 상태인데 어떤 부분이 수용된 건가요?
[기자]
NH투자증권 임추위가 최근 차기 대표이사 미들리스트를 만들면서 앞서 농협개혁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권고안 내용을 적용해 퇴직 2년 이상자를 모두 배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NH 계열 금융회사가 임추위에서 농협개혁위 권고안을 수용한 첫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조만간 차기 대표에 대한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를 발표 예정입니다.
앞서 농협개혁위는 지난 3월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농협 개혁 권고문'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권고안은 선거·인사제도 개선, 책임경영·내부통제 강화, 경제사업 활성화 및 자금운용 투명성 제고 등 3개 부문 13개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농협중앙회나 계열사 퇴직 후 1년 이상 경과자에 대한 임원 선임을 제한하는 기준의 경우 권고안 채택 즉시 적용하도록 했었습니다.
[앵커]
범농협 개혁 추진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임원 추천 공정성 강화 등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13개 혁신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수용하면서도 정부가 추진 중인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는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강 회장은 외부 감사위 대신 내부 감사 기능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했지만, 정부와 시장에선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른 비위 사건과 금품 선거 논란이 기존 내부통제 체계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금융회사 이사회 감사위원회 수준의 독립적 감시기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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