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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지지율 66%" 고공행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1 09:49
수정2026.06.01 09:51

[다카이치 일본 총리 (지지통신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TV도쿄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18세 이상 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66%였다고 1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전월 같은 조사보다 3%P(포인트) 하락한 것입니다. 

반면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로 전월보다 2%p 상승했습니다. 

닛케이는 다카이치 내각이 지난해 10월 출범 후 연속 60%대 후반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현행 여론조사 방식이 도입된 지난 2002년 이후 출범한 정권 중 처음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 추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민당 지지층이나 보수층에서는 굳건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으나 특정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나 젊은 지지층 중 일부가 돌아섰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옵니다. 



이날 발표된 닛케이 조사에서는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96%에 달했으나 무당층의 지지율은 45%로 직전 조사보다 4%P 하락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9세 이하에서의 내각 지지율은 73%, 40∼50대는 69%, 60세 이상이 62%로 직전 조사보다 각각 7%P, 1%P, 2%P 낮아졌습니다. 

이 중 39세 이하의 젊은 층은 다카이치 내각 출범 당시부터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총리의 높은 인기를 뒷받침했던 계층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서는 젊은 층의 지지율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그 가장 큰 원인으로는 물가 상승이 꼽힙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지난 3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정권의 물가 대책에 대해 물었더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19%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39%)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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