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새매장…미국 300호점 달성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6.01 09:46
수정2026.06.01 10:05
상미당홀딩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매장은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항 점포로 테이크아웃 전용 '그랩앤고(grab & go)' 형태로 입점합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연간 3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북미·유럽 노선의 핵심 허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간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등 아시아 주요 공항에 입점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5년 미국에 첫 매장을 낸 파리바게뜨는 현재 30개 주에 진출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매장 수는 3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또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케이터링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뉴욕이 전체 케이터링 매출의 32%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고, 샌프란시스코가 17%로 뒤를 잇는 등 대도시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회사는 오는 2029년까지 미국 텍사스에 제빵 공장을 완공해 현지 공급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은 "미국 300호점 달성은 시장 안착을 넘어 본격적인 성장 단계 진입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글로벌 관문인 국제공항 입점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게 된 만큼 앞으로 미국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제발 돌아오세요'…열흘이 멀다 하고 예금금리 인상
- 2.국민연금 부부의 씁쓸한 현실…"평균 120만 원으론 못 산다"
- 3.스타벅스 사태에 어르신들 불똥?…복지부와 무슨일
- 4."다 갖추는데 2만원"…다이소, 러닝족 사로잡았다
- 5."내가 왜 상위 30%?"…고유가 지원금 이의신청 13만건 넘어
- 6."알 많아 좋아~"…B급 광고 대박 이수지도 나섰다
- 7.팀장 몰래 "내 주식 얼마나 올랐지?"…직장인 홀린 '엑셀 코스피'
- 8.국민연금 170조 매도폭탄?…기금위 결정 '촉각'
- 9.백발 아빠는 일하고 20대 아들은 백수…갈수록 늘어나네
- 10.국민연금 170조 매도 폭탄?…증시 오늘 '이 회의'에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