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판교 집회 진행"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6.01 09:17
수정2026.06.01 09:51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카오 노조가 오는 10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파업 일정과 요구사항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속적인 경영 실패에 따른 매각과 분사, 구조조정을 멈추고 고용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요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고용 불안을 초래한 경영진 중심의 보상체계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중단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즉각적인 전면 파업이 아닌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분 파업과 판교 집회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조는 향후 교섭 상황에 따라 파업 수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카카오 노사는 지난달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이 결렬되면서 파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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