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조간브리핑] 새마을금고, 실적 개선에도 적자 폭 오히려 커졌다

SBS Biz
입력2026.06.01 05:51
수정2026.06.01 06:38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자본시장 활성화 잘했다" 72%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정부 1년의 경제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한국경제학회 회원 117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1년의 경제정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 정부 경제정책 중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야로 자본시장 활성화가 71.8%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정책별 점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상법 개정 등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에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준 응답이 64.2%에 달했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부동산 규제가 52.1%로 가장 많이 쏠렸고 친노동정책 47%, 확장적 재정정책 41%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여력이 생기더라도 단기 부양보다는 재정건전성 회복과 미래 핵심 산업 육성에 써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TSMC가 만든 거대 생태계 대만은 이제 '패키징의 나라'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대만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원스톱 AI 패키징 공장처럼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TSMC는 밀려드는 주문에 AP7 건설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대만 전역에서 신규 첨단패키징 공장 착공과 증설을 동시다발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만이 패키징 관련 밸류체인을 완전히 구축했기 때문에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TSMC가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주도하면 대만의 후공정 연합군이 테스트와 일반 후공정을 즉각 분담해 생산 병목을 해소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대만이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오늘(1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6’에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집결하는 등 전 세계 테크 업계의 이목이 대만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 중국판 삼전닉스·테슬라 대항마…中기업도 '초대형 IPO' 임박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첨단 기업들이 잇달아 상장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D램 반도체 기업인 창신메모리(CXMT)가 최근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달에 '중국판 나스닥'인 커촹반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중국 낸드플래시 최강자인 양쯔메모리(YMTC)도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고 IPO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4족 보행 로봇을 상용화하며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 휴머노이드 대표 주자 유니트리도 오늘 상장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상장 가시권에 진입한 이들 세 회사의 목표 기업가치를 합산하면 최소 7420억 위안(약 163조 원) 규모에 달합니다.

◇ 강원도 빼곤…새마을금고, 16개 지자체 모두 적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 전체 실적은 개선됐지만 전국 시도의 60%에서 새마을금고 적자 폭이 오히려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1251개 새마을금고가 공시한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17개 광역 지자체 중 강원을 제외한 16개 지자체에서 모두 적자를 냈습니다.

울산 지역 금고의 적자가 22억 원에서 353억 원으로 늘어 손실 증가율 1위였고, 이어 충북, 제주, 충남 순으로 손실 증가폭이 컸습니다.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8곳에서 건전성 취약 금고 비율이 3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 개선에 실패한 금고를 과감히 통폐합하되 지역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내달 6일부터 원·달러 외환거래 24시간 가능…공휴일 포함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다음 달 6일부터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와 달러 간 외환거래가 24시간 가능해진다고 보도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인 외환거래는 다음 달 6일부터 주말과 매년 1월 1일을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미국 뉴욕의 서머타임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가능합니다.

이번 조치는 원화 국제화와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규제 완화의 일환입니다.

다만 새벽 시간대 환율 변동에 잘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압구정 '현대' 반포는 '삼성'…강남 재건축 휩쓰는 빅2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압구정과 반포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빅 매치’ 수주전에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나란히 승전보를 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58.9%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60%가량이 삼성물산에 찬성표를 던지며 이번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는 곧 집값'이라는 공식이 형성되면서 갈수록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1·2위 건설사가 독식하는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