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등 15곳 '전공의 협력수련 시범사업' 선정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5.29 18:12
수정2026.05.29 18:21
보건복지부는 '2026년도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에 15개의 협력수련 네트워크가 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은 전공의가 지역·일차의료, 공공의료, 전문진료 등 다양한 임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기관이 협력해 전공의 수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입됐습니다.
올해는 작년부터 사업에 참여했던 고신대복음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인하대병원·한양대병원 등 5곳에 더해 고려대구로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이 새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수련 기반과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이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필수·공공의료 경험 기회를 포함한 체계적인 수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권역내 진료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는 프로그램 개발비와 운영비 등 예산이 지원되고, 상급종합병원에는 2027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정책적으로 별도 정원을 배정합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평가 과정에서 이번 시범사업 참여 실적을 반영해 2027년 성과지원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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