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애프터마켓 브리핑] 코스피 ADR 작년말 대비 절반…AI 대형주 쏠림

SBS Biz
입력2026.05.29 16:26
수정2026.05.29 18:45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애프터마켓 브리핑' - 김유민 

애프터마켓 브리핑입니다. 



오늘(29일)도 대형주들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코스피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 올해 연간 상승률은 90%가 넘고 있지만, 상승과 하락의 종목 비율을 나타내는 ADR 지표는 50%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만큼 하락 종목이 많아서 소외된 종목들도 많습니다. 

현재 애프터마켓 분위기도 함께 보시죠. 



대형주 흐름 먼저 보시면, 2차 깐부 회동에 대한 기대감이 AI 랠리에 다시 불을 지폈죠. 

삼성전자가 5.6% 강세로 51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2% 가까운 강세, 또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던 SK스퀘어도 강보합권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삼성전기가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보이면서 현대차 시총도 제쳤고요. 

장중에 SK스퀘어 시총을 제치기도 했고요. 

최근에 전강후약 주가 흐름을 보이던 현대차도 현재 7% 넘는 강세로 정규장 종가보다 조금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상승률 높은 종목들 보겠습니다. 

오늘 시장에 가장 뜨거운 관심이 바로 엔비디아 젠슨황 CEO의 제2차 깐부회동입니다. 

현재 상승률 순위권에도 LG그룹주가 점령을 하고 있죠. 

순위권 종목들 보시면, LG이노텍이 로봇의 눈과 신경을 담당을 하고요. 

LG씨엔에스는 로봇을 움직이는 두뇌, 즉 관제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이 부품들로 완제품을 만드는 게 LG전자인데요. 

현재 세 종목 모두 20% 넘게 올라가고 있고, LG전자와 LG씨엔에스는 상한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플리토도 LG전자 관련주인데, AI 번역 솔루션을 납품한 이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마찬가지로 상한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정규장 마치친 이후에는 네패스가 정말 강한 급등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기의 실리콘 캐패시터 후공정을 맡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인데요. 

최근 MLCC 관련주들이 유독 급등세를 보여서인지, 정규장에서 3%대 하락 마감했던 네패스가 현재 10% 넘는 상승불 켜고 있습니다. 

이어서 하략률 높은 종목들 보겠습니다. 

어제(28일) 알루미늄 관련주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였는데, 오늘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옵니다. 

현재 삼아알미늄이 16% 넘게 빠지고 있고, 이외에도 툴젠과 큐리오시스 각각 21%대, 14%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동반해서 움직이는 쪽도 보겠습니다. 

현재 순위권 보시면 LG전자와 LG씨엔에스 거래량 활발하고, 네이버에도 거래량이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가도 16% 넘게 급등하고 있고요. 

젠슨황 CEO 방한 덕분에 최근 주가 상승의 한 방이 없어서 부진했던 네이버가 오랜만에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데요. 

공교롭게도 오늘 키움증권은 네이버의 AI 사업에 대해, 아직 돈이 많이 들고, 빅테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하면서 목표가를 낮췄죠. 

그런데 시장은 오히려 이 빅테크가 엔비디아가 되면, 네이버가 오히려 성장 동력을 받을 수 있단 점에 주목하면서,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옵니다. 

이렇게 애프터마켓 흐름과 특징주까지 봤습니다. 

이어서 오늘 밤 열리는 뉴욕 증시도 대비해 보시죠. 

지금까지 애프터마켓 브리핑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