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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등에 업고 미국 진출…K뷰티·헬스케어 대거 입점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5.29 16:14
수정2026.05.29 16:39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첫 글로벌 매장을 29일 오픈한 가운데 국내 뷰티·헬스케어 기업들이 줄줄이 입점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는 400개 뷰티·웰니스 브랜드의 상품 5000여종이 미국 소비자들과 만납니다.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입점 제품은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과 ‘듀얼 슬림컷’을 비롯해 ‘화이타치온’, ‘뮤신 콜라겐 젤리’, ‘카무트 효소’ 등 총 5종입니다.



아일로는 패서디나점 입점과 동시에 현지 온라인몰 판매도 시작하며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CJ올리브영과 협력을 통해 K-이너뷰티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전문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피부 개선 효과와 기능성을 강조한 국내 제약사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들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자회사 디엔코스메틱스를 통해 전개하는 더마 브랜드 '이지듀'의 대표 제품인 '기미앰플' 등을 선보이고 동국제약은 스테디셀러인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섭니다.
 

애경산업도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를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입점시키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 53개 품목, 루나 23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와 함께 현지 소비자 피부 톤을 고려한 20개 색상, 미국 전용 미니 사이즈 제품 등을 운영합니다.

또 ‘UV 디펜스 하이드로 카밍 선스크린’ 등 미국 일반의약품(OTC) 인증 제품도 선보입니다.

루나는 대표 제품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를 포함해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춘 20개 색상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미국은 다양한 피부 톤과 메이크업 수요가 공존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제품 구성과 색상 다양화에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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