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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 전파방해 무력화하는 드론, 이스라엘 골머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29 15:50
수정2026.05.31 09:14

[이스라엘 국경지대에서 촬영된 광섬유 드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주력 무기 중 하나로 사용하는 광섬유 자폭 드론이 이스라엘군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조종기와 드론 사이에 매우 가는 광섬유 케이블을 연결해 조종하는 소형 광섬유 드론은 탐지가 어려운 데다 전파 방해(jamming)를 무력화할 수 있는 드론입니다.

영국 BBC 방송은 현지시간 28일 이스라엘 싱크탱크 알마연구센터를 인용, 지난달 중순부터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 휴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헤즈볼라가 휴전 후 100여차례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마연구센터는 헤즈볼라가 수십 명의 숙련된 드론 조종사를 보유하고 있고, 개당 300∼400달러(45만∼60만원)에 불과한 소형 저가 드론을 상당량 비축해 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방위산업체가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을 무력화할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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