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피' 빛난 李 1년 '3高'·집값 과제…靑 "2년차 '대전환'"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5.29 15:23
수정2026.05.29 15:45
[앵커]
이재명 정부가 곧 출범 1주년을 맞습니다.
코스피 8000 돌파 등을 대표 성과로 꼽은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서민 부담 요인과 집값 상승 압력 해소를 집권 2년 차 과제로 안았습니다.
청와대는 '대전환'을 예고했습니다.
김완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코스피 공약은 5000 시대였습니다.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8000 선을 돌파했고, 1만피 전망도 제기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과제도 생겼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26일 국무회의) : "주식 시장도 대형 우량주를 가진 사람들은 10배, 20배 이렇게 올랐는데, 주식을 아예 안 갖고 있으면 또 (자산 증식 흐름에서) 완전히 배제돼서, 이미 예측된 것이라면 자산 분야에서의 격차를 어떻게 완화해 나갈 것인지도 중요한 과제가 된다는 거죠."]
부동산 정책도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제한, 다주택자 신규 주담대 금지, 서울, 경기 일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등 고강도 대책을 내놨지만, 최근 매매와 전세, 월세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입니다.
청와대는 집값과의 전쟁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규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 (집값이)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상하다고 또는 적신호가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통령이) 정무적 판단이나 경제적 판단을 넘어서는 부분들을 갖고 계셔서 '지금 시대에서 반드시 해야 될 일' (이라고 보시고) '반드시 하지 않으면 다음 정권이나 다음 세대에서 누가 들어서건 나라를 굉장히 기울게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초과 세수를 활용한 '국민 배당금' 아이디어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 대통령의 '기본소득' 드라이브 가속화도 예상됩니다.
[이규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 PIP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에 2기가 시작될 텐데 그 2기는 '대전환'으로 잡았습니다. 앞으로는 국민들이 "세상이 좀 더 나아졌어", "내 삶이 좀 더 좋아졌어"라고 확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8일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2년 차 국정 구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곧 출범 1주년을 맞습니다.
코스피 8000 돌파 등을 대표 성과로 꼽은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서민 부담 요인과 집값 상승 압력 해소를 집권 2년 차 과제로 안았습니다.
청와대는 '대전환'을 예고했습니다.
김완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코스피 공약은 5000 시대였습니다.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8000 선을 돌파했고, 1만피 전망도 제기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과제도 생겼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26일 국무회의) : "주식 시장도 대형 우량주를 가진 사람들은 10배, 20배 이렇게 올랐는데, 주식을 아예 안 갖고 있으면 또 (자산 증식 흐름에서) 완전히 배제돼서, 이미 예측된 것이라면 자산 분야에서의 격차를 어떻게 완화해 나갈 것인지도 중요한 과제가 된다는 거죠."]
부동산 정책도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제한, 다주택자 신규 주담대 금지, 서울, 경기 일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등 고강도 대책을 내놨지만, 최근 매매와 전세, 월세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입니다.
청와대는 집값과의 전쟁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규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 (집값이)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상하다고 또는 적신호가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통령이) 정무적 판단이나 경제적 판단을 넘어서는 부분들을 갖고 계셔서 '지금 시대에서 반드시 해야 될 일' (이라고 보시고) '반드시 하지 않으면 다음 정권이나 다음 세대에서 누가 들어서건 나라를 굉장히 기울게 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초과 세수를 활용한 '국민 배당금' 아이디어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 대통령의 '기본소득' 드라이브 가속화도 예상됩니다.
[이규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 PIP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에 2기가 시작될 텐데 그 2기는 '대전환'으로 잡았습니다. 앞으로는 국민들이 "세상이 좀 더 나아졌어", "내 삶이 좀 더 좋아졌어"라고 확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달 8일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2년 차 국정 구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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