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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게임업계 '공짜노동' 점검…업체들 "업계 특수성" 토로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29 12:43
수정2026.05.29 13:38


고용노동부가 게임업계의 포괄임금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게임사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노동부는 오늘(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스마일게이트와 라인스튜디오 등 주요 게임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침의 목적이 불합리한 ‘공짜노동’ 관행을 바로잡는 데 있다며 업계의 선제적 개선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달 8일 고정 초과근무시간을 약정했더라도 실제 초과근무 수당이 더 많을 경우 차액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포괄임금 지도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게임업체들은 포괄임금제와 근로시간 제도 전반에 대해 게임산업 특성상 발생하는 운영상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설명했습니다.



노동부는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근로시간 제도 지원책을 확대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권 차관은 “청년들의 열정을 빌미로 한 공짜노동 관행은 개선돼야 한다”며 “정부는 단순한 감독을 넘어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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