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2배 ETF '과열'…금감원 '거래 부풀리기' 점검 나섰다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5.29 11:23
수정2026.05.29 11:40
[앵커]
최근 며칠간 코스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에서 거래량 부풀리기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금융당국이 실태 파악에 나섰는데, 어떤 방식이 동원됐고 어떤 이유 때문이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지혜 기자, 일단 의혹의 내용이 뭡니까?
[기자]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장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중심으로 유동성공급자(LP)들이 정상적인 호가 제공 대신 반복적인 자전성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거래가 있었다는 제보가 업계에서 나온 겁니다.
상장 당일 유안타, LS, SK증권 등 중소형사 거래량이 폭발했고 이들 증권사는 하루에만 수천만 주 규모의 거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관련 내용을 접한 뒤 삼성자산운용 등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금감원 측은 법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검사 여부 등을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사실관계의 진위를 파악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왜 손실까지 감수하면서 이런 자전성 거래를 하는 겁니까?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상장 이틀 만에 20조 원가량의 자금이 몰릴 만큼 투자 열기가 상당한데요.
운용사들이 ETF 거래량 확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거래량이 많은 상품일수록 투자자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거래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에 집중됐는데요.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 순매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기관투자자와 유동성공급자(LP)를 합한 전체 거래대금은 삼성자산운용이 앞섰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투자 전 사전 교육이 필요한데, 수강자가 상장 일주일 전 이미 9만 명을 넘어섰고, 상장 당일에는 24만 명까지 급증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최근 며칠간 코스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에서 거래량 부풀리기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금융당국이 실태 파악에 나섰는데, 어떤 방식이 동원됐고 어떤 이유 때문이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지혜 기자, 일단 의혹의 내용이 뭡니까?
[기자]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장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중심으로 유동성공급자(LP)들이 정상적인 호가 제공 대신 반복적인 자전성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거래가 있었다는 제보가 업계에서 나온 겁니다.
상장 당일 유안타, LS, SK증권 등 중소형사 거래량이 폭발했고 이들 증권사는 하루에만 수천만 주 규모의 거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관련 내용을 접한 뒤 삼성자산운용 등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금감원 측은 법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검사 여부 등을 언급할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사실관계의 진위를 파악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왜 손실까지 감수하면서 이런 자전성 거래를 하는 겁니까?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상장 이틀 만에 20조 원가량의 자금이 몰릴 만큼 투자 열기가 상당한데요.
운용사들이 ETF 거래량 확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거래량이 많은 상품일수록 투자자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거래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에 집중됐는데요.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 순매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기관투자자와 유동성공급자(LP)를 합한 전체 거래대금은 삼성자산운용이 앞섰습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투자 전 사전 교육이 필요한데, 수강자가 상장 일주일 전 이미 9만 명을 넘어섰고, 상장 당일에는 24만 명까지 급증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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