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메이커] 도널드 트럼프·산제이 메흐로트라·젠슨 황·에드워드 야데니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5.29 10:48
수정2026.05.29 11:22
■ 세계는 경제는 '이번 주 뉴스메이커'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무엇보다 호르무즈 해협은 그 누구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이란은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들이 우리가 만족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거나, 아니면 우리는 남은 일을 끝내야 할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될 것입니다. 그곳은 국제 수로입니다. 누구도 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곳을 주시하기는 하겠지만, 누구도 통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 산제이 메흐로트라
이번 주에도 반도체주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죠.
닷컴버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현재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같은 공급 부족 문제가 올해 남은 기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 마이크론 CEO :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모든 첨단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의 중요성, 가치, 그리고 역량 때문입니다. 현재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론은 미국의 버지니아주 매너서스, 보이시, 그리고 뉴욕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공급을 늘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공급 부족이 2026년 이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마이크론이 고객사들이 공급을 예측할 수 있도록 그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젠슨 황
한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고향인 대만을 방문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죠.
대만을 AI 혁명의 진앙지로 꼽으며, 매년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는데요.
젠슨 황은 또 중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엔비디아의 CPU 시장 전망에는 중국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H200 칩이 중국 수출 승인을 받았습니다. 중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중국 시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중국 내 컴퓨팅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2천억 달러 규모의 CPU 시장 전망은 당장 지금이 아닌 언젠가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모든 데이터 센터와 CPU가 포함됩니다. 중국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장입니다.]
◇ 에드워드 야데니
종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뉴욕증시는 이번 주에도 랠리를 이어갔죠.
월가의 베테랑 전략가 에드 야데니는 종전 기대감도 기대감이지만, 그보다는 'FEMO',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시장이 조금은 과열된 상태라 조정을 겪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추세는 상승이라고 말했는데요.
2029년 말까지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에드워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FEMO(Fabulous Earnings Momentum),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의 펀더멘탈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핵심이죠. 실적이 단순히 계속 오르는 것을 넘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으며, 이것이 현재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과열 상태에 들어섰기 때문에 중간중간 조정을 겪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정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1년에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도 한 번 뿐이었고, 올해도 지난 3월에 한 번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그런 기회가 또 찾아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은 기본적으로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포효하는 2020년대' 시나리오가 반복된다면 2029년 말쯤에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무엇보다 호르무즈 해협은 그 누구도 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이란은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들이 우리가 만족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거나, 아니면 우리는 남은 일을 끝내야 할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될 것입니다. 그곳은 국제 수로입니다. 누구도 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곳을 주시하기는 하겠지만, 누구도 통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 산제이 메흐로트라
이번 주에도 반도체주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죠.
닷컴버블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현재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같은 공급 부족 문제가 올해 남은 기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 마이크론 CEO :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모든 첨단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의 중요성, 가치, 그리고 역량 때문입니다. 현재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론은 미국의 버지니아주 매너서스, 보이시, 그리고 뉴욕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공급을 늘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공급 부족이 2026년 이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마이크론이 고객사들이 공급을 예측할 수 있도록 그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젠슨 황
한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고향인 대만을 방문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죠.
대만을 AI 혁명의 진앙지로 꼽으며, 매년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는데요.
젠슨 황은 또 중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엔비디아의 CPU 시장 전망에는 중국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H200 칩이 중국 수출 승인을 받았습니다. 중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중국 시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중국 내 컴퓨팅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2천억 달러 규모의 CPU 시장 전망은 당장 지금이 아닌 언젠가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모든 데이터 센터와 CPU가 포함됩니다. 중국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장입니다.]
◇ 에드워드 야데니
종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뉴욕증시는 이번 주에도 랠리를 이어갔죠.
월가의 베테랑 전략가 에드 야데니는 종전 기대감도 기대감이지만, 그보다는 'FEMO',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시장이 조금은 과열된 상태라 조정을 겪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추세는 상승이라고 말했는데요.
2029년 말까지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에드워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FEMO(Fabulous Earnings Momentum),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의 펀더멘탈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핵심이죠. 실적이 단순히 계속 오르는 것을 넘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으며, 이것이 현재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과열 상태에 들어섰기 때문에 중간중간 조정을 겪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정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1년에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도 한 번 뿐이었고, 올해도 지난 3월에 한 번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그런 기회가 또 찾아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은 기본적으로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포효하는 2020년대' 시나리오가 반복된다면 2029년 말쯤에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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