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레이스 지금부터 시작…380만닉스 간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5.29 10:35
수정2026.05.29 10:36
KB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300만원에서 38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오늘(29일) 김동원 리서치 본부장은 "2분기 현재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이 50%에 불과하고 D램, 낸드 가격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내년 메모리 수급은 올해보다 공급 부족이 한층 심화돼 메모리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2028년까지 최소 2년간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김 본부장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77조3100억원에서 280조2950억원으로 1.1%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454조2250억원으로 직전 대비 6% 상향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마라톤에 비유하면 지금은 겨우 5km 지점을 통과한 단계에 불과하다"며, "실적 상향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상승이 동시 전개되면서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의 본격적인 레이스는 지금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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