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분기 당기순익 296억…고객 증가에 58% 성장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5.29 10:27
수정2026.05.29 10:27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 296억 원을 실현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동기(187억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총 고객 수는 1,487만 명으로 지난해 1분기 1,247만 명 대비 19.3%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고객 1,500만명을 넘겼습니다.
1분기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 5,047억 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4.4%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신 잔액은 1분기 기준 29조 455억 원으로 고객 특화 서비스 강화하며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했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습니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152억 원) 대비 적자폭을 54% 줄이며 -70억 원을 기록하면서 유의미한 개선세를 유지했습니다.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34.75%로 제1금융권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서민정책금융 상품 공급에 적극 앞장서며,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생계비보호 통장을 출시하며, 갑작스러운 압류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대내외 경기불안 속에서도 전체 연체율은 1.07%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19%p 하락하며 지표 전반의 완연한 하향 안정세를 기록했습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16.62%로 전년동기(15.90%) 대비 0.72%p 증가해 자본적정성 개선 추세가 지속됐습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320.81%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19%p 상승,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기반으로 성장과 혁신, 포용금융을 이어갈 기반을 다졌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2026년 1분기 실적은 1,50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과 비이자 수익성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끈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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