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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야?" 손흥민도 놀랐다…아틀라스 현란한 '발재간'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5.29 10:18
수정2026.05.29 17:04

현대자동차가 첨단 로보틱스와 축구를 연계한 독창적 캠페인을 선보이며 피지컬 AI 기술력을 증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파트너로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 학습을 통해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스쿨 오브 풋볼 영상은 아틀라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론칭 필름(Film)부터 각종 축구 연습 장면을 촬영한 훈련 영상 등 총 5편입니다.

론칭 필름은 아틀라스가 축구라는 스포츠에 담긴 인류의 다양한 감정·에너지와 선수들의 역동적 움직임을 직접 보면서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훈련 영상에는 발놀림·패스·슈팅 등 축구의 기본 동작부터 다리를 꼬아 슛이나 크로스를 하는 축구 개인기 '라보나 킥(Rabona Kick)' 등 수준 높은 동작을 단계별로 학습하며 점차 정교하고 움직임을 완성해 나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오늘 공개된 최종 영상에는 축구의 역동적 메커니즘을 완벽히 이해한 아틀라스가 기존 라보나 킥에 수비수를 속이는 페인트 동작을 더한 고난도 기술 '고스트 라보나 킥(Ghost Rabona Kick)'을 성공시키는 장면도 공개됐습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컴퓨터그래픽(CG) 효과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다양한 동작을 스스로 학습해 실제 인간처럼 구현해 내는 모습을 촬영했다는 점에서 월드컵을 통해 로보틱스의 미래를 선보인다는 차별화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현대차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AI 기반 강화학습 역량 ▲정밀한 인간 동작 모사 기술 ▲하드웨어 제어 기술을 통합한 개발 역량을 보여주며 차세대 로보틱스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현대차 브랜드 앰배서더인 손흥민 선수가 아틀라스의 활약을 보고 감탄하는 영상도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휴머노이드가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라고 보고 아틀라스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산업 현장에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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