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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국민연금, 국내주식 목표 비중 대폭 높인다…국장 투자 괜찮을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5.29 09:55
수정2026.05.29 13:4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상현 iM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 이동근 퍼스트프라임리서치 대표,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대폭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코스피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매도 폭탄' 대신 목표비중 자체를 끌어올리기로 결정한 건데요. 국민의 노후 보장과 시장 안정 사이에서 이번 결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9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iM증권 리서치센터 박상현 전문위원, 퍼스트프라임리서치 이동근 대표,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 나오셨습니다.



Q. 국민연금이 국내주식의 목표 비중을 지금의 14.9%에서 20.8%로 확대하고, 대신 해외주식의 목표 비중은 축소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내 증시의 체질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잘한 결정이라고 보십니까?

Q. 국민연금이 올해 수익만 250조 원을 넘어서 지난해 전체 수익인 231조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누가 봐도 효자는 국내 주식인데요.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이던 2021년 상승장에서 국내 주식을 늘렸다가 제때 줄이지 못하면서 이듬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매도를 고민해야 할 타이밍일까요?

Q. 이달 들어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이번 기금운용위원회의 결정이 외국인 수급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연기금의 코스피의 비중 늘리는 와중에 코스닥에서는 올해에만 2천400억 원어치 넘게 팔았습니다. 정부의 코스닥 투자 유도에도 판 건데요.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는 좀 확대해야 할까요?



Q. 국민연금이 국장 비중 확대를 결정하면서 앞으로 코스피 흐름과 한배를 탄 모양샌데요.  최근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70선 위에 머물면서 변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1만 시대로 가기 위한 건전한 조정일까요?

Q. 코스피 전체 시총 가운데 반도체 투톱의 비중이 50%를 넘어섰습니다. 반도체 투톱이 코스피 전체를 이끄는 형국인데요. 그런데 잘나가고 있는 반도체가 8월이면 고점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까요?

Q.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체제에서 첫 금통위가 열렸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유지한 가운데 금리인상 신호가 나왔습니다. 빚투가 사상 최대로 증가한 속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시장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요?

Q.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중요한 물가 지표인 4월 PCE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면서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더 보태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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