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中 첫 4나노 차량용 자율주행칩 공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29 09:36
수정2026.05.29 09:38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왕촨푸 회장이 28일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전략발표회에서 자체 개발한 4나노(nm) 차량용 자율주행 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4나노(nm·10억분의 1m) 차량용 자율주행 칩을 공개하며 고성능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BYD는 자율 주행 관련 연구개발(R&D)에 약 2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YD는 28일 오후 광둥성 선전 본사에서 지능화 전략 발표회를 열고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칩 '쉬안지(璇璣) A3'을 공개했습니다.
이 칩 3개를 장착할 경우 차 전체 연산 성능이 2천100TOPS(초당 2천100조회 연산)를 넘는다고 BYD는 설명했습니다.
왕촨푸 BYD 회장은 "쉬안지 A3는 중국 최초의 4나노 자율주행 칩으로, L3·L4 자율주행을 지원할 수 있다"며 "이미 대규모 양산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지능형 주행 관련 연구개발(R&D)에 1천억위안(약 22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BYD는 지난해 전기차 225만6천714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163만6천129대를 인도한 테슬라를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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