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양도세 100% 감면 종료 임박…'절세 막차' 순매도↑
SBS Biz
입력2026.05.29 07:50
수정2026.05.29 08:34
■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최근 뉴욕증시 강세 속에서도 서학개미들은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순매도 규모가 5월 들어 급증하고 있는데요.
국내시장 복귀계좌의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이 이달 말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는 감면율이 80%로 축소돼, '절세 막차'를 타려는 매도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순위권 보면, 급격하게 줄어든 SOXL의 매수 규모가 돋보이는데요.
이에 뚜렷한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서학개미들은 SOXL을 집중 매도하고, 국내 반도체주로 투자를 옮기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출시를 계기로 국내 증시로 눈을 돌리는 서학개미들이 늘어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 미국주식을 파는 건 아닌데요.
4위 인텔은 여전히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CPU병목과 파운드리 부활이 동시에 거론되면서, 5월 한 달 동안의 서학개미 순매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마이크론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는데요.
마이크론도 5월 순매수 상위종목에 포함됐습니다.
UBS에서 목표주가를 3배 넘게 상향조정한 날 주가가 19% 넘게 뛰며,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하기도 했는데요.
메모리 시장에 베팅하는 서학개미들이 지난주에도 강하게 매수했습니다.
다만 5월 순매수 톱5 종목에는, 알파벳을 제외한 다른 빅테크 종목들은 모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빅테크 중심의 매수에서 AI반도체와 메모리 관련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도 살펴볼까요?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종목들 중,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한 ARM홀딩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즈호 증권에서 내놓은 리포트가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비제이 라케시 애널리스트는 ARM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90달러에서 360달러로 크게 높여 잡았는데요.
월가 최고 수준의 전망치입니다.
내년부터 내부 CPU생산 확대가 본격화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특히 글로벌 빅테크 전반의 자체 CPU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즈호는 ARM홀딩스를 단순한 설계 자산 회사가 아닌, '에이전틱AI'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했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수요 독점을 바탕으로 매출이 가속화될 거란 전망을 내놓은 겁니다.
최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죠.
너무 오른 게 아닐까 하는 시장의 우려를 비웃듯, 월가에서는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려잡고 있습니다.
UBS와 바클레이즈에 이어 DA데이비슨에서도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놨는데요.
살펴보겠습니다.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1,000달러에서 1,5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간의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의 주가 배수가 반도체 섹터 내에서 여전히 저렴한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대표적인 CPU 기업인 인텔과 AMD는 PER주가배수 40배 수준에 거래되는 반면, 마이크론은 단 9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시장이 여전히 메모리 반도체를 단순한 원자재 성격의 '스팟 마켓'으로만 취급하며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장기 공급 계약'이 정착되면서,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인텔에 대해, 월가에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경고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노스랜드 캐피털이 인텔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거스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턴어라운드 성과와 서버용 CPU수요 증가는 인정하면서도,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이 이미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만큼, 내년부터는 데이터센터 관련 지출을 점차 축소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노스랜드 측은 내년 인텔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40% 성장하는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매우 비싼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이 진입 시점을 신중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한단계 낮췄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최근 뉴욕증시 강세 속에서도 서학개미들은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순매도 규모가 5월 들어 급증하고 있는데요.
국내시장 복귀계좌의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이 이달 말 종료되기 때문입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는 감면율이 80%로 축소돼, '절세 막차'를 타려는 매도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순위권 보면, 급격하게 줄어든 SOXL의 매수 규모가 돋보이는데요.
이에 뚜렷한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서학개미들은 SOXL을 집중 매도하고, 국내 반도체주로 투자를 옮기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출시를 계기로 국내 증시로 눈을 돌리는 서학개미들이 늘어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 미국주식을 파는 건 아닌데요.
4위 인텔은 여전히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CPU병목과 파운드리 부활이 동시에 거론되면서, 5월 한 달 동안의 서학개미 순매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마이크론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는데요.
마이크론도 5월 순매수 상위종목에 포함됐습니다.
UBS에서 목표주가를 3배 넘게 상향조정한 날 주가가 19% 넘게 뛰며,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하기도 했는데요.
메모리 시장에 베팅하는 서학개미들이 지난주에도 강하게 매수했습니다.
다만 5월 순매수 톱5 종목에는, 알파벳을 제외한 다른 빅테크 종목들은 모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빅테크 중심의 매수에서 AI반도체와 메모리 관련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도 살펴볼까요?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종목들 중,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한 ARM홀딩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즈호 증권에서 내놓은 리포트가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비제이 라케시 애널리스트는 ARM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90달러에서 360달러로 크게 높여 잡았는데요.
월가 최고 수준의 전망치입니다.
내년부터 내부 CPU생산 확대가 본격화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특히 글로벌 빅테크 전반의 자체 CPU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즈호는 ARM홀딩스를 단순한 설계 자산 회사가 아닌, '에이전틱AI'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했습니다.
이런 구조적인 수요 독점을 바탕으로 매출이 가속화될 거란 전망을 내놓은 겁니다.
최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죠.
너무 오른 게 아닐까 하는 시장의 우려를 비웃듯, 월가에서는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려잡고 있습니다.
UBS와 바클레이즈에 이어 DA데이비슨에서도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놨는데요.
살펴보겠습니다.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1,000달러에서 1,5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간의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의 주가 배수가 반도체 섹터 내에서 여전히 저렴한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대표적인 CPU 기업인 인텔과 AMD는 PER주가배수 40배 수준에 거래되는 반면, 마이크론은 단 9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시장이 여전히 메모리 반도체를 단순한 원자재 성격의 '스팟 마켓'으로만 취급하며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장기 공급 계약'이 정착되면서,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인텔에 대해, 월가에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경고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노스랜드 캐피털이 인텔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거스 리처드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턴어라운드 성과와 서버용 CPU수요 증가는 인정하면서도,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이 이미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만큼, 내년부터는 데이터센터 관련 지출을 점차 축소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노스랜드 측은 내년 인텔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40% 성장하는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매우 비싼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이 진입 시점을 신중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한단계 낮췄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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