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클라우드 사업 진출하나…"분명 고려 대상"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5.29 04:39
수정2026.05.29 05:51
메타가 클라우드 사업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CNBC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연례 주주총회에서 향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경쟁할 가능성에 관한 물음에 “분명히 고려하는 대상”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로 과잉 용량이 발생할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타는 미국의 4대 하이퍼스케일러 중 유일하게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을 하지 않는 기업입니다.
저커버그는 "아직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물론 컴퓨팅 자원이 과잉 공급됐다고 판단되는 시점이 온다면 그때는 진출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그 점이 우리가 인프라 구축에 확신을 갖고 투자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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