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수상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회사 측은 유 대표가 2018년부터 9년간 이어온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권 지원 활동과 그 노력이 공공 복지 제도 변화로까지 이어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대표는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 전동 휠체어 지원사업인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습니다.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에게 맞춤 전동 휠체어 약 4천대를 전액 후원했습니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활동도 확대해왔습니다. 2021년부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2023년부터는 문화예술 전문교육기관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단원들로만 구성된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책적 변화도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증 장애아동 이동권을 위한 보조기기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확정했습니다. 기존에는 아동용 전동 휠체어를 가정에서 전액 부담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본인 부담이 10%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유 대표는 아동용 전동 휠체어의 건강보험 지원 확대 이후에도 여전히 제도권 밖에 놓인 장애·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그는 "앞으로도 제도가 미처 닿지 못하는 곳에 있는 아이들 곁에서 묵묵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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