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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급등에…정부, 6월 국채발행 규모 4조원 축소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5.28 17:18
수정2026.05.28 17:18


최근 장기물 중심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정부가 다음달 국채 발행 물량 축소를 통해 금리 안정화에 나섭니다.



오늘(28일) 재정경제부는 다음달 국채를 이달보다 4조원 축소한 15조원 규모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년물 2조7천억원, 3년물 2조8천억원, 5년물 2조7천억원, 10년물 2조7천억원, 20년물 3천억원, 30년물 3조원, 50년물 7천억원, 물가연동국고채 1천억원이 각각 발행될 예정입니다.

또 재경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5천억원 규모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재정증권은 4조원 규모를 발행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회계연도 내의 세입과 세출간 일정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부족을 메우고, 원활한 재정집행을 위해 다음달에는 63일물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입니다.

매 회계연도 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은 국회 승인한도 40조원 내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 국고채 전문딜러(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국고금 운용기관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화표시 외평채의 경우 이달보다 2천억원 축소한 1조원 규모의 1년물을 국고채 전문딜러(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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