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 90% 돌파…5.7조원 지급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28 16:11
수정2026.05.28 16:13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된 18일 서울 시내 한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 11일 만에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총 3천238만3천31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3천592만9천596명)의 90.13% 수준이며, 누적 지급액은 총 5조6천737억원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총 312만5천명이 신청해 신청률 96.7%를 기록했는데, 지급액은 1조7천745억원 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는 2차 지원금은 총 2천925만8천명이 신청해 신청률 89.5%를 기록했고, 지급액은 3조8천992억원입니다.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1차 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지난 18일부터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1·2차 누적 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2천209만21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533만4천402명, 선불카드 440만6천885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55만1천820명 순이었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은 대구가 92.22%로 가장 높았고 대전(92.15%), 세종(92.03%), 부산(91.64%) 등이 뒤를 이은 반면 제주는 88.5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서울은 88.64%, 경기는 89.1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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