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니트가 뜬다’ LF, 프리미엄 여름 니트 강화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28 14:26
수정2026.05.28 15:47
생활문화기업 LF가 달라진 여름 패션 수요에 맞춰 브랜드별 여름 니트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니트가 가을·겨울 중심의 보온성 아이템으로 인식됐다면, 최근에는 얇은 원사와 통기성 있는 조직, 청량한 촉감의 소재를 적용한 여름 니트가 티셔츠를 대체하는 고급 일상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름 니트가 부상하는 배경에는 길어진 여름과 냉방 환경 영향으로 실내외 온도차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패션 수요가 커진 점이 꼽힙니다.
여기에 과시보다 소재와 완성도를 중시하는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흐름까지 맞물리며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갖춰 입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재 중심 패션이 새로운 여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LF는 남성·여성·수입 브랜드 전반에 걸쳐 얇고 시원한 프리미엄 니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린넨·실크·크로쉐 등 고급 소재 중심으로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기성과 청량감을 높인 소재 고도화와 함께 쿨·워셔블 기능 적용, 제품군 확대 등을 통해 여름철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LF 관계자는 “각 브랜드에서는 변화하는 여름 패션 수요에 대응해 니트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급 일상복 중심의 니트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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