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가 견인"…중소제조업 생산 1.8% 증가 반등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28 14:13
수정2026.05.28 15:31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생산과 중소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오늘(28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5월호’에 따르면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기계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지난 2월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던 중소제조업 생산은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창업기업은 10만3천433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6.7%, 서비스업 2.5%, 제조업 1.2%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7.9%, 30세 미만이 3.7% 증가한 반면 40대는 1.3%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는 2천896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4천명 증가했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는 8만3천명 늘었고,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는 9천명 줄었습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화장품과 반도체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297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습니다. 중국 수출은 구리 가공제품과 의류 호조로 10.6% 늘었지만 미국 수출은 기타 기계류 부진 영향으로 2.7% 감소했습니다.
중기연은 “생산·수출·창업 등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부담이 여전하다”며 “중소기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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