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위스 취리히 노선 취항 50주년 기념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28 13:37
수정2026.05.28 15:26
[대한항공 제공=연합뉴스]
대한항공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비더 호텔(Widder Hotel Zurich)에서 취리히 노선 취항 5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 총괄 부사장, 이석우 대한항공 여객영업부 담당 상무, 신우식 주스위스 대한민국 대사 대리, 스테판 그로스(Stefan Gross) 취리히 공항 최고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대한항공의 글로벌 성장 과정과 취리히 노선의 의미를 함께 돌아봤습니다.
대한항공은 1976년 7월 14일 서울~취리히 노선에 첫 취항하며 한국과 스위스를 잇는 최초의 정기 여객 노선을 개설했습니다.
당시 취리히 노선은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았으며, 이후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에도 기여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스위스 연방철도(SBB)와 협력해 항공·철도 연계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현지 교통망과의 연결성을 강화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내달 2일부터 해당 노선에 차세대 주력 기종인 ‘보잉 787-10’을 투입합니다.
보잉 787-10은 기존 동급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성능을 크게 개선한 친환경 항공기로, 고객 편의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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