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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 전망 상승 전환…제조업·서비스업 동반 회복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28 12:32
수정2026.05.28 13:14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상승세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29일) 발표한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6으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의 향후 경기 인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월 대비 개선됐습니다. 제조업은 82.3으로 3.8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8.4로 1.1포인트 올랐습니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은 72.5로 2.9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은 79.6으로 0.8포인트 개선됐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와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전달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전망이 동반 하락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제조업 중심의 회복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고무제품·플라스틱제품이 12.7포인트,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업종이 10.8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과 비금속광물제품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전 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과 영업이익, 내수판매가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지만 자금 사정은 소폭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50.8%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업체 간 경쟁 심화, 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4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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