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美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H마트 입점…"고객 접점 확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5.28 11:48
수정2026.05.28 11:56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H마트(H Mart) 샌프란시스코 지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H마트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으로, 미국 전역에 100여 개에 달하는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bhc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지점 입점을 시작으로 H마트 내 매장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이번 매장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bhc 매장으로, H마트 샌프란시스코 지점 내 푸드코트에 약 12.5평 규모로 입점했습니다. 기존 미국 시장에서 운영해 온 레스토랑형(Full Service Restaurant)·패스트푸드형(Limited Service Restaurant)에 이은 첫 푸드코트형 출점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상권에 맞춰 매장 포맷을 다각화하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달 초 오픈 직후부터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매장 앞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기준 매출이 1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접근성이 높은 대형 마트 내에 입점하면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bhc 메뉴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식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bhc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입점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hc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8개국, 4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는 2023년 처음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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