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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한은, 기준금리 2.5% 유지…국내증시 새 역사 속 변수 될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5.28 10:02
수정2026.05.28 13:45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상헌 iM증권 연구원,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주재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지금의 연 2.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한은이 금리인상 신호를 내놓을지에 더 관심을 두는 분위긴데요. AI 투자발 반도체 초호황과 유동성의 힘으로 국내 증시가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은의 결정이 변수가 될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8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iM증권 이상헌 연구원, 우리은행 박형중 이코노미스트 나오셨습니다.



Q. 신현송 총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금통위였습니다. 그런 만큼, 급격하게 금리를 바꾸기는 부담스러웠을 것도 같은데요. 이번 결정, 무리수를 두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환율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여건은 형성됐다고 보십니까? 그렇다면 올해 몇 차례 인상할까요? 

Q. 국내 증시 활황 기대에 빚을 내서 투자하는 신용공여 잔고가 사상 최고치인 3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장 유동성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까요?

Q. 파이낸셜타임스, 최근 국내 증시 흐름이 2000년대 초 미국의 닷컴버블 시기 나스닥 상승세보다도 빠르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7000을 돌파한지 13거래일 만에 8000을 돌파했는데요. 거품이 꼈다고 보십니까?



Q. 국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27일 출시했는데요. 개장한 지 45분 만에 약 2조 원에 달하는 거래대금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근데 여전히 변동성에 대한 우려도 상당한데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Q. SK하이닉스 시총이 1조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서 두 번째로 ‘1조 클럽’에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하나증권에서 “버블 붕괴는 SK하이닉스 시총이 삼성전자를 추월할 때”라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었는데요. 여기에 8월 피크아웃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서히 고점이 다가오는 걸까요? 

Q. 코스피 전체 비중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26일 기준 49%까지 치솟았습니다. 갈수록 반도체 투톱 쏠림이 심화하고 있는데요. 비반도체의 존재감도 커질 수 있을까요?

Q. 코스피가 8천 시대를 개막하는 등 최고치를 경신하는 와중에도 코스닥은 제자리를 헤매고 있는 분위깁니다. 최근 국민성장펀드가 출시하면서 코스닥이 모처럼 힘 받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금융당국이 2차 출시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성장펀드 2차 출시 땐, 코스닥이 다시 힘을 낼 수 있을까요?

Q. 국내 증시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변수는 또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이미 24%넘게 치솟았는데요. 국민연금의 올해 자산 배분 목표는 국내 주식 14.9%고, 최대로 해도 19.9%입니다. 이 기준을 유지하면 팔 수밖에 없는데요.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비중 규정을 손질해야 할까요?

Q. 한은 뿐만 아니라, 연준도 케빈 워시 체제에서 첫 FOMC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장단기 금리 차가 1년 만에 가장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시장에선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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