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D, 세계 최초 4K 360Hz 모니터용 QD-OLED 개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28 09:14
수정2026.05.28 09:18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니터 최초로 4K 해상도와 36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QD-OLED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에서 31.5형 4K 360Hz 모니터용 QD-OLED를 처음 공개한다고 오늘(28일)밝혔습니다.

기존에는 4K 해상도를 구현하면 주사율을 낮추거나, 360Hz 이상 고주사율을 위해 해상도를 낮추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 회로와 구동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해상도를 FHD로 낮추는 대신 주사율을 최대 680Hz까지 높일 수 있는 '듀얼 모드'도 지원합니다.

또 모니터 패널 최초로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600' 인증을 지원하고, 텍스트 가독성을 높이는 'V-스트라이프' 픽셀 구조도 적용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10여 개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넥슨, 18억원 규모 '메이플스토리 개발 콘테스트' 개최
LGU+, 월 2만원대 '카톡·검색 무제한' 요금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