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 30억' 흑석 써밋더힐 1순위 최고 78대 1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5.28 07:57
수정2026.05.28 07:58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1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써밋 더힐'(흑석11구역 재개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높은 분양가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노령진8구역 재개발 '아크로 리버 스카이' 1순위 청약에도 신청자들이 몰렸습니다.
오늘(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어제(27일) 진행된 써밋 더힐 일반공급 1순위(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211가구 모집에 6천860명 신청으로 32.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1가구 모집에 78명이 신청한 84㎡C형 경쟁률이 78.00대 1로 가장 높았고, 4가구가 배정된 49㎡B형이 60.50대 1을 기록했습니다. 84㎡A형(60.25대 1), 39㎡A형(57.00대 1) 등 순이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지역이어서 분양가가 11억 6천320만 원(39㎡A타입)∼29억 7천820만 원(84㎡C타입) 수준으로 높게 책정됐습니다.
국민평형이 최고 30억원에 육박하면서 '현금부자'가 몰릴 것이란 예측이 많았습니다. 작년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을 포함한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시가 15억 원 이하는 6억 원, 15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는 4억 원, 25억 원 초과는 2억 원으로 차등 적용되고 있기 떄문입니다. 이에 84㎡형에 당첨되더라도 대출 한도 2억 원을 제외하면 최고 27억 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써밋 더힐은 내달 5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16~18일 계약이 진행됩니다.
노량진 아크로리버스카이도 최고 77대 1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방동 '아크로 리버 스카이' 1순위 청약도 132가구 모집에 2천611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9.78대 1로 집계됐습니다.
주택형별로는 4가구 모집에 307명이 신청한 44㎡형 경쟁률이 76.75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51㎡C형(62.20대 1), 59㎡A형(57.67대 1) 등 순이었습니다.
흑석11구역과 마찬가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10억 6천만원(36㎡A·B타입)∼49억 2천800만원(140㎡P타입)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됐습니다. 84㎡형 분양가격대는 25억 1천830만 원∼27억 9천580만 원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 계약은 같은 달 20∼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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