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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스노우플레이크와 9조원 규모 그래비톤 칩 계약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5.28 07:50
수정2026.05.28 07:52

[아마존 제공=연합뉴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자체 개발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비톤'의 주요 고객사를 확보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인 스노플레이크가 AWS 그래비톤 칩을 이용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향후 5년간 총 60억달러, 우리 돈 약 9조원 규모인 이번 계약을 통해, 스노플레이크는 AWS 데이터센터에 탑재된 그래비톤 칩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지난 2015년 AWS 플랫폼에서 설립된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계약으로 AWS 그래비톤의 최대 고객 중 하나가 됐습니다.

그래비톤의 다른 주요 구매자들 중에는 메타플랫폼과 애플도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메타는 AWS 그래비톤 수천만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메타가 도입하는 그래비톤5 칩은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돼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최대 25% 향상됐고, 기존 연산 옵션과 견줘 에너지를 60%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메타가 해당 계약을 통해 AWS의 5대 그래비톤 고객사가 됐으며, 계약 기간은 최소 3년 이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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