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초기 스페이스X 투자자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5.28 06:49
수정2026.05.28 07:5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초기 스페이스X 투자자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될 것"
뉴욕증시가 오늘(28일)도 상승세를 이어갔죠.
전날 시장을 이끌었던 반도체주 랠리는 주춤했지만,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종전 기대감이 커진 것과 더불어 다음달 예정된 스페이스X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병설도 나오고 있죠.
실제로 합병이 될 경우 두 기업은 물론 관련주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텐데요.
스페이스X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미국의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는 합병을 확신했습니다.
합병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시점의 문제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피터 디아만디스 / 초기 스페이스X 투자자 :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은)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머스크의 지배권을 하나로 통합해 주겠죠. 이는 그의 비전을 실행에 옮기는 그의 능력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두 기업이 합병될지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합병될 것인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두 기업 모두 가치가 평가되는 상장 기업들이기 때문에 비상장 기업들을 합병하면서 기업가치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합병을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 美 자산운용사 "위험자산 선호 포지션 유지해야"
미국 노던 트러스트 자산운용의 대표는 뉴욕증시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매우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며, 기술주에 크게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헌스타드 / 노던 트러스트 자산운용 대표 : 거시경제와 기업 실적 환경이 시장에 매우 우호적입니다.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실질 경제성장이 매우 좋고 견고합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높기는 하지만, 이는 외부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업 실적도 매우 좋습니다. S&P 500의 2026년 선행 실적 성장률은 22%에 달하고, 내년에도 15% 이상입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기술주와 통신 서비스가 매우 건강합니다. 소재 섹터 역시 매우 건강합니다. 따라서 향후 주식시장을 낙관적으로 볼 이유가 많습니다. 저희는 위험자산 선호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주식, 특히 기술 섹터에 매우 무겁게 두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 전망이 워낙 훌륭한 데다 마진 또한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에드 야데니 "S&P 500, 2029년 말까지 1만 달성할 것"
월가의 베테랑 전략가 에드 야데니도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현재 시장을 'FEMO',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이끌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시장이 조금은 과열된 상태라며 약간의 조정을 겪을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다시 오를 것이라며, 2029년 말쯤에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에 이르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에드워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FEMO(Fabulous Earnings Momentum),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의 펀더멘탈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핵심이죠. 실적이 단순히 계속 오르는 것을 넘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으며, 이것이 현재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과열 상태에 들어섰기 때문에 중간중간 조정을 겪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정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1년에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도 한 번뿐이었고, 올해도 지난 3월에 한 번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그런 기회가 또 찾아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은 기본적으로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포효하는 2020년대' 시나리오가 반복된다면 이번 2029년 말쯤에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 모건스탠리 "종목 선택의 장…포트폴리오 다각화해야"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즉 분산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종목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는데요.
소형주, 중형주, 그리고 대형주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되, 그안에 기술주는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짐 캐론 /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 지금은 매우 선별적인 시장입니다. 종목 선택이 중요한 시장이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각화'입니다. 수익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반도체 섹터를 선택하고 잘되기를 기도하라는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이번 랠리가 다른 섹터로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 실제로 올해 초에는 그러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다가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 간에 전쟁이 발생했고, 이후 반도체 섹터가 독보적으로 선전하면서 랠리의 폭이 다시 좁아졌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랠리가 결국 다시 확대될 것이라고 여전히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소형주, 중형주, 그리고 대형주 사이에 좋은 균형을 유지하되, 그 안에 기술 섹터 역시 일정 부분 포함시켜야 합니다.]
◇ 초기 스페이스X 투자자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될 것"
뉴욕증시가 오늘(28일)도 상승세를 이어갔죠.
전날 시장을 이끌었던 반도체주 랠리는 주춤했지만,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종전 기대감이 커진 것과 더불어 다음달 예정된 스페이스X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합병설도 나오고 있죠.
실제로 합병이 될 경우 두 기업은 물론 관련주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텐데요.
스페이스X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미국의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는 합병을 확신했습니다.
합병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시점의 문제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피터 디아만디스 / 초기 스페이스X 투자자 :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은)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머스크의 지배권을 하나로 통합해 주겠죠. 이는 그의 비전을 실행에 옮기는 그의 능력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두 기업이 합병될지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합병될 것인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두 기업 모두 가치가 평가되는 상장 기업들이기 때문에 비상장 기업들을 합병하면서 기업가치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합병을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 美 자산운용사 "위험자산 선호 포지션 유지해야"
미국 노던 트러스트 자산운용의 대표는 뉴욕증시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매우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AI 열풍이 계속될 것이라며, 기술주에 크게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헌스타드 / 노던 트러스트 자산운용 대표 : 거시경제와 기업 실적 환경이 시장에 매우 우호적입니다.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실질 경제성장이 매우 좋고 견고합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높기는 하지만, 이는 외부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업 실적도 매우 좋습니다. S&P 500의 2026년 선행 실적 성장률은 22%에 달하고, 내년에도 15% 이상입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기술주와 통신 서비스가 매우 건강합니다. 소재 섹터 역시 매우 건강합니다. 따라서 향후 주식시장을 낙관적으로 볼 이유가 많습니다. 저희는 위험자산 선호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주식, 특히 기술 섹터에 매우 무겁게 두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 전망이 워낙 훌륭한 데다 마진 또한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에드 야데니 "S&P 500, 2029년 말까지 1만 달성할 것"
월가의 베테랑 전략가 에드 야데니도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현재 시장을 'FEMO',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이끌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시장이 조금은 과열된 상태라며 약간의 조정을 겪을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다시 오를 것이라며, 2029년 말쯤에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에 이르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에드워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FEMO(Fabulous Earnings Momentum), 즉 환상적인 실적 모멘텀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의 펀더멘탈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핵심이죠. 실적이 단순히 계속 오르는 것을 넘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으며, 이것이 현재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과열 상태에 들어섰기 때문에 중간중간 조정을 겪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정은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1년에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도 한 번뿐이었고, 올해도 지난 3월에 한 번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그런 기회가 또 찾아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시장은 기본적으로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포효하는 2020년대' 시나리오가 반복된다면 이번 2029년 말쯤에는 S&P 500 지수가 1만 포인트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 모건스탠리 "종목 선택의 장…포트폴리오 다각화해야"
모건스탠리의 최고투자책임자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즉 분산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종목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는데요.
소형주, 중형주, 그리고 대형주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되, 그안에 기술주는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짐 캐론 /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 : 지금은 매우 선별적인 시장입니다. 종목 선택이 중요한 시장이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각화'입니다. 수익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반도체 섹터를 선택하고 잘되기를 기도하라는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이번 랠리가 다른 섹터로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 실제로 올해 초에는 그러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다가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 간에 전쟁이 발생했고, 이후 반도체 섹터가 독보적으로 선전하면서 랠리의 폭이 다시 좁아졌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랠리가 결국 다시 확대될 것이라고 여전히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소형주, 중형주, 그리고 대형주 사이에 좋은 균형을 유지하되, 그 안에 기술 섹터 역시 일정 부분 포함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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