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장남 상대 '주식반환 소송' 취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27 18:09
수정2026.05.27 18:31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 (한국콜마홀딩스 제공=연합뉴스)]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회장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소 취하서를 제출하고 윤 부회장 측이 전날 여기에 대한 동의서를 내면서 소 취하가 확정됐습니다.
앞서 윤 회장은 2019년 12월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주)를 윤 부회장에게 증여했습니다.
이 증여로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 최대 주주(31.75%)에 올랐고 2024년에는 콜마홀딩스 대표이사가 됐습니다.
하지만, 윤 부회장이 동생인 윤여원 대표가 맡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면서 남매가 대치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지난해 윤 회장이 딸 편에 서며 과거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부자간 법정 다툼이 이어지다 윤여원 대표가 지난 4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직에서 물러났고, 윤 회장이 장남을 상대로 낸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윤 부회장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포르쉐 줄 잇는 '이 회사' 출근길?…"부럽다" 작징인들 현타
- 2.폰은 이제 주머니에…'이 안경' 쓰는 순간 '척척'
- 3."23kg 냉장고도 거뜬"…현대차·기아 신입 3만 곧 들어온다
- 4.李 대통령, '스타벅스 불매 강요'로 고발당해
- 5.'먹는 것도, 잃는 것도 화끈하게'…삼전닉스 2배 ETF 나온다
- 6.삼전닉스 놓쳤다면 여기로?…스페이스X 투자 이렇게
- 7."요즘은 1차는 맛집, 2차는 커피"…결국 이런 일이
- 8."월급 받아 대출 갚는 데 다 쓰겠네"…영끌족 '한숨'
- 9."와, 한국 망했네요" 했는데…출산율 대반전
- 10.외국인 '삼전닉스' 10조 매도…다음 행선지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