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본사도 쟁의권 확보…공동체 첫 파업 위기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5.27 17:10
수정2026.05.27 23:06
카카오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국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카카오 공동체 차원의 첫 파업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오늘(27일) 오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날 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노사 갈등의 핵심 원인은 성과급 제도입니다. 노조는 지난해 경영진에게 수십억 원대 성과급이 지급됐지만 직원들에게는 불투명한 기준이 적용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회사는 조정 절차 이후에도 노동조합과의 대화 창구를 열어두고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디케이테크인과 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 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4곳은 이미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카카오 본사까지 조정이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가 교섭을 진행해온 법인 5곳 모두가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의 희망퇴직 추진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희망퇴직을 넘어 강제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경우 파업 투쟁을 포함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에서 고용 불안과 저임금 구조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카카오와의 품질관리(QA) 업무 계약 종료 이후 직원 40여명에 대한 사실상 권고사직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운영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자동화돼 있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비조합원 인력 등이 유지보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오늘(27일) 오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날 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노사 갈등의 핵심 원인은 성과급 제도입니다. 노조는 지난해 경영진에게 수십억 원대 성과급이 지급됐지만 직원들에게는 불투명한 기준이 적용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회사는 조정 절차 이후에도 노동조합과의 대화 창구를 열어두고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디케이테크인과 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 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4곳은 이미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카카오 본사까지 조정이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가 교섭을 진행해온 법인 5곳 모두가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의 희망퇴직 추진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희망퇴직을 넘어 강제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경우 파업 투쟁을 포함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에서 고용 불안과 저임금 구조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카카오와의 품질관리(QA) 업무 계약 종료 이후 직원 40여명에 대한 사실상 권고사직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운영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자동화돼 있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비조합원 인력 등이 유지보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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